인천대교 야경 야경 촬영은 아무래도 날씨가 추울 때 제대로 나오나 보다. 송도 인근의 봉재산에 올라서 본 인천대교의 야경은 이 곳을 찾을 때의 고생을 보답받기에 충분한 듯하였다. 시시각각 변하는 대교 주탑의 색상은 지금 생각해도 몇 가지의 색상인가 확실한 기억이 없다. 해가 지자 서서히 대교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대교의 아름다운 모습이 드러난다. 여행 이야기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