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팥죽 끓이기 내일 22일이 동지이다. 동지는 일년중 낮이 가장 짧은 날이고 밤이 제일 긴데 이 날을 기점으로 낮의 길이가 점점 늘어 난다. 그래서 이 날이 태양이 살아나는 날이라 하여 이 날부터 새해가 시작된다고 보는 풍습이 있다. 이 날을 기리는 의미에서 동지 팥죽을 쑤는데 팥이 붉은 색.. 먹거리 2011.12.21
남는 장사일까? 우리집 채소밭은 집에서 60km의 거리인 강화에 있다. 주중에 한 번 주말에 한번 일주에 두번정도 가서 살핀다.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식물들, 매일 보살피지 못해서 인가? 일부 배추의 속잎 끝이 말라있다. 잎 끝 마름 현상이 나타났을 때 뽑아 버릴까 했는데 아까워서 그냥 두었더니 그런.. 먹거리 2011.10.23
강화 외포리 꽃게탕 모처럼 나들이를 나가면 무얼 먹을까 망서려 지는 때가 많다 바다가 가까운 곳에 가면 의례 회를 먹는 경우가 많지만 막상 음식점에 들어가 보면 값이 만만치 않다. 바닷가 동네에 사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곳 사람들은 그 동내에서 음식 사멱지 않고 도시로 나가 사먹는다고 한다. 바닷가 회.. 먹거리 201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