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죽성의 해녀들

시냇물48 2012. 4. 11. 00:06

죽성 드림성당을 촬영하며 바닷가에 내려가니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해녀들이 바다에서 물질을 하고 있다.

망원랜즈를 끼지 않은 것이 아쉬었다.

 

바닷속의 수온은 몇도일까?

바닷속이 오히려 외부보다 덜춥다는 말은 들었지만

아직은 추위가 덜풀렸는데....

해녀들은 긴 숨을 휘피람처럼 내 뿜으며 열심히 물질하고 있다.

 

주위풍경이 아름다워 담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