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이야기

우리집 인동초

시냇물48 2012. 7. 5. 13:37

우리집에 여러 그루의 인동초가 있다

땅으로 뻗는 인동초에 지주목을 세우고 탑처럼 올리거나

큰 나무에 묶어 주면서 올라가게 한다.

작년에 3m정도의 죽은나무로 만든 지주목이 쓰러지면서

자랑거리이던 인동탑이 사라지고

아직은 규모가 작은 새 인동탑이 세워젔다.

 

지금의 높이는 1,5m정도 된다.

 

인동초는 겨울에도 잎이나 줄기가 죽지않는다.

겨울을 견딘다는 뜻에서 인동초라 부른다.

처음 꽃이 필때는 하얀색인데 날이 지나면서 노랗게 변한다.

그래서 금은화라고도 한다.

향은 낮보다 밤에 더 강하게 풍긴다.

 

 

 

 

붉은 인동초는 흰 인동초보다

번식도 어렵고 추위에 약하다.

소나무에 올렸던 붉은 인동초가

지난 겨울 추위에 큰줄기가 얼어죽고

작은 줄기에서 몇송이의 꽃이 피었다.

올해 관리에 신경을 쓰는 꽃이다.

향도 하얀 인동보다 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