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강화 남장대(南將臺)

시냇물48 2012. 7. 31. 10:24

 

강화에는 고려조와 조선조의 많은 군사 시설이 있다.

진, 보, 돈대 등등

이 군사시설과 군인들을 지휘하는 장수는

높은 곳에서 모든 전황을 파악 할수 있는 곳에 지휘소를 세웠다.

이를 장대(將臺)라 한다.

강화에는 남장대와 북장대 두곳이 있다.

고려조 때 방어시설인 이 군사시설은 고려 고종때 세웠는데

성벅은 토성이었다.

후에 몽골과 화친을 하면서

몽골의 요구로 대부분의 군사시설을 철거 하였는데

조선 숙종조때 현재의 석축 성으로 다시 쌓았다.

남장대, 북장대 모두 훼손되어 없어 젔는데

 먼저 남장대가 2008년 발굴되고

2010년 복원 공사를 하여 제 모습을 찾게 되었다.

남장대는 강화 남문과 서문 중간에 있다.

 

 

남장대를 찾은 날 하늘은 파랗고

뭉개구름이 아름답게 수 놓고 있다.

 

 

복원된 성곽

 

남장대와 서문 사이의 성곽

지금 복원 공사 중이다.

남장대에 오르면 동서남북이 툭 트여

 이 곳에 장대를 세운 이유를 알수 있을것 같다.

 

강건너가 북한땅이다.

 

너무 작게 나와서 식별이 어려우나

맞은편 산자락 밑에 고려궁터가 보인다.

 

 

남장대 조금 아래에 강화도령 첫사랑길의

 중간 지점인 청하 약수터가 있으며

이 약수터까지 자동차가 올라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