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원앙도 볼 수 있는 창경궁 춘당지
시냇물48
2013. 5. 13. 08:11
신록의 춘당지
원앙이나 담을까 하고 찾아 갔는데 몇마리 보이지 않는다.
그것도 가까이 오지 않고 멀리서 해엄을 친다.
춘당지 관리인의 말로는 요즘 알을 낳는 시기라서인지
찾아오는 개체수가 많지 않다고 한다.
춘당지 근처의 숲속에서도 알을 낳고 부화를 시킨다고 한다.
좀 있으면 새끼들을 데리고 노는 원앙을 볼수 있을터이니 다음에 오란다.
지난 겨울 눈 내릴 때 이곳 전경을 담았는데
신록의 전경도 아름답다.
춘당지는
종로구 와룡동 창경궁 내에 있는 연못으로서,
1909년에 춘당대 앞 귄농장 자리에 연못을 파고,
춘당대 앞이 되므로 춘당지라고 이름 붙여졌다.
연못가에 수정을 짓고 궁원을 일본식으로 변모시켰으나,
창경궁이 복원되면서 연못으로만 정비되어 있다. (서울 지명사전)
조선시대 춘당대는 현재보다 지대가 높았고
선조(宣祖) 때 이곳에서 과거시험을 치르기도 하였다.
춘당지는 창덕궁을 둘러싼 언덕에서
흘러내리는 작은 냇물을 모아 만들어진 연못이었다.(두산백과)
춘당지의 원앙들
현장학습 나온 학생들이 선생님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다.
생을 마치고 물위에 떨어진 꽃 잎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