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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은 지금 트롯열풍

시냇물48 2020. 1. 22. 12:00


지난 해 TV조선에서 뽑은 미스트롯이 인기를 끌었고 지금 전국 순회 공연중이다.

지난 가을에 고양시 킨텍스에서 1차 공연이 있었고

1,19일에 2차공연이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

입장시간 되기전 체육관 밖에서는 트롯 가수들의 팬카페 회원들의 응원전이 치열하뎠다.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들의 피켓을 들고  춤을 추며

트롯을 열창하는 열정이 겨울 추위를 녹히기에 충분해 보인다. 

경쟁적의 고성능 스피커를 동원해 듣는 사람들의 귀가 아플 정도였다.



팬카페 규모로 보나 활동하는 모습에서 단연 송가인 카페가 돋보였다.

미스트롯 진의 인기를 가늠 할 수 있었다.



팬카페 회원들은 대부분 나이가 들어 보인다.

하기야 요즘 젊은이들 중 트롯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현실을 보는 듯 하였다.






박성연이 몇위였던가?



숙행은 진선미에 들지는 못했지만 몸매가 아주 멋진 가수로 기억된다.




정미애

세 아이의 엄마로 출산 후

몸도 제대로 추스리지 못하고 출전하여 당당히 2위를 했던 가수다.







홍자

마지막 결선에서 컨디션 난조로 아깝게 3위를 했던 가수다.





여기저기 먹거리 장사들이 진을 치고 있다.

멀리 지방에서 올라왔다는 분도 있다.

이들도 전국을 따라 다니는 모양이다.




오랜만에 뻔데기도 보인다.



따뜻한 오뎅국물로 입장 전에 언몸을 녹히는 사람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