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일몰

강화 제방도로에서 만난 저녁 노을

시냇물48 2020. 4. 15. 12:00


코로나 덕에 쉼터에 갇혀서 종일 일을 하다가

날씨가 좋은날 해질무렵에는 자동차를 몰고 바닷가로 나간다.

외포리에서 동막해수욕장으로 가는 제방도로를 달리다 보면

상큼한 바닷바람이 답답한 마을을 뻥 뚫어준다.

가끔씩은 아름다운 노을을 덤으로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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