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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쉼터의 맥문동과 상사화

시냇물48 2020. 8. 17. 21:12

긴 장마에 꽃들도 힘들어하고 있다.

일조량 부족으로 꽃들의 색상이 흐릿하다.

정원의 큰 나무 아래는 항상 그늘이 지기에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맥문동을 심었다.

매년 보면 맥문동과 잡초가 엉크러저 관리가 힘들었는데

올 해는 코로나 때문에 강화 쉼터에 묵는 날들이 많아서

열심히 풀을 뽑아 주었더니

다른해 보다 맥문동의 상태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