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질 녘의 하늘이 붉게 물든다.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아름다워 달리던 차를 세우고 카메라를 꺼내 든다.
만조시간이면 더 좋을 텐데 간조시간이라 갯벌이 검게 나오는게 좀은 아쉽다.
해가 구름 뒤로 숨는데 불청객인 검은 구름이 몰려든다.
구름 위의 하늘은 점점 더 붉어진다.
석양의 갯벌에서 조개 캐는 어부의 모습이 좀은 쓸쓸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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