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이야기

우리쉼터의 작약과 황모란

시냇물48 2022. 5. 24. 10:00

쉼터에는 지금 작약이 한창 피고 있고 뒤늦게  노랑 모란이 피기 시작했다.

작년에는 모란꽃에 수많은 벌들이 모여들었는데 올해는 벌들이 보이질 않는다.

가끔씩 한두마리가 찾아 올뿐이다.

꿀벌이 실종되었다는 뉴스가 실감이 난다.

벌들이 실종되면 꽃가루를 옮길 수 없어서

식물이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재앙이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붉은 작약은 홑꽃인데 백작약은 겹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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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모란

재 작년에 입양한 노랑 모란 세 포기에 작년은 꽃이 달랑 한송이 피었었는데

올해에는 여러 송이 꽃이 맺혔고 지금 피기 시작했다.

다른 모란이나 작약보다 향이 무척 강하다.

 

노랑 모란도 겹으로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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