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탄도항 이야기

시냇물48 2012. 3. 1. 21:58

25~26까지 꽂지와 왜목마을에서

헛고생만 하고 돌아오기가 억울하여

귀가길에 탕도항으로 go.

탄도항의 태양은 전날의 꽂지와는 달리 희망적이었다.

꽤 많은 진사분들의 표정도 밝아 보였다.

 

시작은 좋았다.

많은 진사님들은 누애섬과 첫번째 풍력발전기 사이에

태양을 넣으려고 구도를 잡고 있었다.

전망대 쪽은 거의 진사님이 없었다.

우리 일행중 흰구름님만 전망대 쪽으로 갔다.

 

해는 서서히 내려 앉았고 바다에 구름이나 까스층도 없는듯 하였다.

 

 

 

 

 

 

해가 바다에 거의 내려 왔을 때

그 동안 보이지않던 섬이 해 앞을 가로 막는다.

여기 저기서 탄식의 소리가 들렸다.

분명 오메가였는데 자리를 잘못 잡아 놓쳤으니.... 

 

전망대 까지는 거리가 너무 멀다.

몇걸음 뛰었지만 해는 이미 바닷속으로 모습을 감추고 있었다.

이 날 탄도항에서 오메가를 잡은 진사는 전망대 쪽으로 간 2~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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