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꽃 먹는 새

시냇물48 2012. 4. 27. 00:09

호수공원의 산책길에서 요란스레 지저귀는 새를 발견하였다.

두마리가 날아다니면서 놀고 있다.

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이 새의 이름을 모른다. 

 

새가 주위의 목련나무로 날아가더니 같이 놀던 짝을 부르는 것 같다.

그 짝이 멀리 갔는지 나타나지를 않는다.

 

짝이 나타나지를 않자 혼자서 목련 꽃잎을 쪼아먹기 시작한다.

 

잎에 꽃잎을 물고 짝을 찾는지 두리번거린다.  

저 새를 강화에서도 봤다.

우리집 정원의 목련이 채 피기도 전에 꽃봉오리에 상처가 많았는데

오늘보니 범인이 짐작간다.

 

오늘따라 하늘이 유난히 파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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