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매우 행복하답니다..
주엽성당 홈피를 통하여 많은 교우들과 사귐을 갖게 되었거든요.
한동안 만나지 못하던 교우들도 만나고 아직 얼굴을 맞대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만나면 스스럽없이 손을 마주 잡을수 있는 분들도 여럿 알게 되었네요.
올라오는 글을 통하여 같이 웃고 같은 주제로 묵상도 하게 되어 이 또한 기쁜일이라 하겠지요.
어쩌다가 솜씨없는 저의 글이 우수글로 뽑히는 기쁨도 맛보았지요.
오늘은 더더욱 행복한 날이네요.
온라인상으로 알게된 문성숙 사비나 자매님으로 부터 손수 만드신 묵주를 선물 받았어요.
묵주와 제 본명이 새겨진 묵주 주머니가 참으로 마음에 든답니다.
또 한가지 6월중 가입자를 대상으로한 이밴트 당선자 발표에 제 이름이 올랐네요.
날씨가 짜증나게 하지만 오늘은 매우 행복한 날이군요.
이 기쁨을 모든 교우들과 함께하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