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관문인 방화대교
한강의 다리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를 꼽으라면
많은 사람들이 방화대교를 꼽을 것이다.
그동안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야간 조명을 밝히지 않던
방화대교가 오랜만에 주말에 잠간씩 불을 밝힌다.
행주산성이 토요일 야간개방을 하면서 방화대교의 점등을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밤 8시 30붐부터 11시까지 제한적으로 점등을 한다.
방화동 치현정에서 모기와 전쟁을 하면서 담은 사진이다.
이 곳의 모기 어찌나 사나운지 주말에 촬영가시는 분들
꼭 모기약 가지고 가기를 당부드린다.
방화대교는 행주산성을 끼고 돌아서 한강을 가로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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