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꽃 축제장에서 만난 에콰도르 출신 인디언 4인조 그룹
이들은 형제간이라 한다.
세 사람이 연주와 노래를 부르고 한사람은 인디언 골동품을 판매한다.
본래 음악에 문외한인 데다가
더구나 인디언의 음악이니 이해할 수가 없다.
하지만 뭔지 모르게 내 안에 내제된 그 무언가를
불러내는 듯한 느낌이 전해 온다.
물건이 잘 팔리거나 말거나
모금함에 돈이 들어가거나 말거나
이들의 연주와 음악은 너무나 열정적으로 이어저 간다.
지금 호수공원에서는 꽃축제와 예술제가 열리고 있다.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호수공원에서 하루쯤
가족과 함께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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