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도 야생화를 촬영하려고 아침 일찍 집을나서 방아머리로 가고 있는데 문자가 왔다.
풍랑으로 풍도가는 여객선이 출항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이왕 모이기로 한것이라 방아머리까지 가서 일행과 합류했다.
거기서 의논한 결과 충남 예산의 가야산 변산 바람꽃을 찾아 가기로 했다.
사협 예산지부 회원의 안내로 가야산에 올랐으나 변산 바람꽃은 몇송이 나오지 않았고
그나마 모두 얼어 있다.
갑자기 닥친 꽃샘 추위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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