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촬영대회에서 베트남 모델의 사진을 몇장 촬영하고 장소를 옮겨 보는데
다른 모델들이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는다.
대회장을 나사려는데 마침 장소를 이동하는 모델을 만났다.
나이가 들어 보이는 중년의 여인과 절은 청년이다.
모자간이라고 한다.
좀은 색다른 모델이다.
헌데 이들 모델이 하는 퍼포먼스는 더욱 황당하다.
공중으로 뛰어 오르는 장면을 연출한다.
절은이도 쉽지 않은데 나이든 여자가.........
몇번의 뜀뛰기에 지쳤는지 숨을 몰아 쉰다.
촬영지도위원이 보기에 안되었는지 꽃 향을 맞는 모습을 연출 시킨다.
우크라이나 인접 국가에서 왔다는 이들 모자
어떤 연유로 한국에 오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들 모자의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빌어 본다.
본부석 옆의 건물에서 만난 모델
이 모델의 국적도 기억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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