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도자기 전시판매장이 밀집해 있는 이천사기막골

시냇물48 2016. 7. 31. 20:00

 

경기 이천시 사음동 소재 사기막골 도예촌

 

이천 성호저수지에서 개개비 촬영을 마치고 귀경길에 이천 사기막골 도예촌을 찾았다.

별다른 정보없이 이천에서 도자기에 관련된 곳을 검색하니 사기막골이 나온다.

인근에 점심식사로 이천쌀밥정식을 먹을수 있는 맛집도 보여서 사기막골을 찾았다.

 

 

 

 

사기막골에 도착하여 보니 도자기를 만드는 공방은 보이지 않고

빈가마만 몇군데 보인다.

최근에 불을지핀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기대했던 공방대신 도자기를 전시 판매하는 점포가 줄지어 서있다.

이 곳 도자기 전시판매하는 점포는 이천에 흩어저 있는 공방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도 있고

판매만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곳도 있다고 전시장에 일하시는 분이 귀뜸해준다.

 

 

 

 

전시 판매하는 도자기들은 조그만 소품에서 부터 대형 자기까지 종류가 아주 다양하다.

 

 

자기에 대한 지식이 없지만 초보자가 봐도 품위가 느껴지는 작품이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작은 그릇에서 부터 장식용 대형 접시와 병들도 보인다.

몇천원짜리부터 수십만원짜리가 팔리고 있다.

 

 

거실에 이런 접시 하나쯤 놔두면 좋을거 같다.

 

 

 

 

 

 

이곳 전시만매장의 어느곳을 들어가던

사진촬영을 해도 되냐고 물어보면 모두 흔쾌히 승락한다.

 

 

 

 

 

 

 

점포 밖에 옹기그릇을 내놓고 파는곳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