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아라뱃길의 시작점인 정서진
아라뱃길과 서해바다를 연결하는 갑문이 있는 곳이다.
엄청난 예산을 쓰고 만든 아라뱃길
지금은 배한척 다니지않고 국민들의 기억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지만
지금도 이를 관리하는데 엄청난 예산을 쓰고 있는 돈먹는 하마로 전락한지 오래다.
가끔씩 일반 관광객들이 한번씩 다녀가기도 하고
시청이나 구청에서 행사를 한번씩 열어서
우리의 기억에서 이 정서진이 사라저 가는 것을 막아주고 있다.
정서진의 전망대(우)와 터미널(좌)
영종대교의 서울쪽 다리가 시작되는 지점에 정서진이 있다.
서울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동에 정동진이 있고
정서에 정서진이 있다.
그래서 정서진에서 광화문 그리고 정동진이 일직선을 이룬다.
우측에 보이는 섬이 강화도다.
한달쯤 있으면 왼쪽의 두섬 사이로 해가 떨어질듯 하다.
퇴역한 해안경비정을 이용하여 만든 함상공원
좌측에 보이는 것이 갑문이다.
강화쪽으로 넘어가는 석양의 태양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서산으로 해가 넘어간 정서진의 풍경이 아름답다.
경인 아라뱃길에 큰 배들이 오가는 풍경을 언제쯤 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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