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보름만에 석모도 나문재밭을 다시 찾았다.
지난번에는 해가 뜰 때였고 이번에는 한낮이다.
썰물 때 바닷물이 빠저야 나타나는 나문재 밭
나문재 색갈이 전만 못하다.
그래도 고기 잡으러 나온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좀은 밋밋함을 보충 할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