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에이는 듯한 겨울 바닷바람이 위세를 떨치지만
찾는 이들에게 나름의 겨울 정취를 안겨주는 동검도
쓸쓸하다는 표현이 사치일 듯도 하다.
그 많던 게들도 날씨가 추워서인지 깊은 집 속에서 꼼짝도 하지 않는다.
고기잡이 배도 한겨울의 쉼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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