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우리쉼터의 진달래

시냇물48 2022. 4. 13. 12:00

우리 쉼터의 진달래가 만개하였다.

고려산 정상의 진달래는 우리 쉼터보다 4~5일 정도 늦다.

올 해도 코로나 때문에 고려산 진달래 밭으로 가는 등산로는 폐쇄되고

군청에서 동원한 사람들이 고려산 길목을 지키고 있다.

고려산 정상에서 진달래 밭을 배경으로하는 일몰 촬영은 포기하고

우리  쉼터의 울안에 핀 진달래를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나보다.

 

저수지에 가득한 물이 파랗게 보여 붉은 진달래와 조화를 이루는 풍경이 좋다.

 

백매화와 진달래의 어울림도 괜찮아 보인다.

'꽃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쉼터의 복숭아꽃  (0) 2022.04.27
개미와의 전쟁에서 얻은 깽깽이풀  (0) 2022.04.18
쉼터의 매화  (0) 2022.04.05
우리쉼터에서 번식시킨 동강할미  (0) 2022.03.31
우리집 국화  (0) 202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