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도 좀 풀린것 같다.
바람 쏘일겸 카메라 준비해 한컷 찍어볼까하고 나가다가 아들이 쓰던 방 열어보니 늦가을에 따 논 단호박이 더 두면 상할것
같아서 마음을 돌려 먹었다.
그동안 찬바람에 건물 관리 하느라 새벽부터 밤까지 고생한 남편이 좋아하는 호박떡이나 만들자.
단호박을 쪄서 쌀가루와 섞어 얼개미에 내린것
대나무 찜기에 찌는중
다 찐후 호박씨와 대추로 장식해 보았다.
쪄낸 호박떡
모양은 그럴듯한데 맛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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