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동검도

 

강화군 길상면 동검리

예전에는 섬이었으나

지금은 제방으로 강화 본섬과 연결되어 있다.

초지대교 개통으로 김포시와 거리가 많이 단축이 되었고

갯벌이 넓어서 시간에 따라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썰물 시간과 일출시간이 겹치는때 가보면

아름다운 갯벌 풍경을 볼수 있다.

 

일출을 위주로 본다면 만조시간과 일출시간이 겹칠때가 좋다.

갯벌과 일출을 같은 시간에 볼수는 없다.

이곳의 일출은 바다에서 해가 뜨지않고 먼 산위에서 뜬다.

 

 

영종대교가 보인다.

 

 

 

 

동검도의 갯벌은 다른 지역에 비해 골이 매우 깊다.

부드러운 갯벌의 깊은 골은 아름다운 여체와 같다고도 표현한다.

갯골 언덕에 그려지는 빗살무늬 또한 이곳에서 볼수 있는 그림이다.

 

 

 

 

 

 

 

 

 

 

 

인근에 동막 갯벌해수옥장과

해넘이 명소인 장화리가 있고

전등사와 함허동천도 가까운 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