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썰물 때는 육지에 연결이 되고 밀물 때는 조그만 섬이 되는 간월도
이섬 전체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암자가가 간월암이다.
간월암에 대하여는 전에 포스팅한바 있어서
이번에는 썰물때의 간월도 풍경을 담아봤다.
해가 지고
석양의 붉은 노을이 채 사라지기 전에 바다위로 떠 오르는 달이
그려주는 풍광이 빼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섬 이름도 간월도이다.
썰물 때의 간월도 풍경
간월도는 섬 전체가 바위로 되어 있다.
썰물 때의 바위에는 파란 파래가 자라고 있어서
마치 푸른 높은 산위에 암자가 자리잡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파래를 채취하는 여인
간월도 입구에는 생 파래를 파는 상인들도 있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룡포의 아침 (0) | 2014.03.10 |
---|---|
겨울 추암해변 풍경 (0) | 2014.03.08 |
아마도 금년 겨울의 마지막으로 보이는 양떼목장의 설경 (0) | 2014.03.03 |
추암해변의 촛대바위와 형제바위 (0) | 2014.03.01 |
눈이 시린 대관령 설경 (0) | 2014.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