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호수공원 장미 올해는 자연스럽다.

시냇물48 2014. 5. 18. 18:30

일산호수 공원에서는 매년 축제가 열린다.

꽃 박람회가 있거나 꽃 축제가 번갈아 열린다.

올해는 국제꽃박람회가 열렸다.

개막식이나 폐막식은 각종 문화행사와 불꽃놀이등 볼거리가 많은데

올해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조용히 치루었다.

 

호수공원에는 장미정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각종 희귀품종이 있어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헌데 공원관리소에서는 축제기간에 맞추여 장미꽃이 피게 할려고 겨울에 무리한 난방을 하는등

장미가 스트레스를 받게하여 막상 행사기간에 장미가 시드는 등 부작용도 나타났었다.

올해의 행사가 끝난 후 별 기대 없이 호수공원을 찾았을 때

예상외로 장미들은 시들지 않고 싱싱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전 날 밤에 비가 내려서 꽃은 싱싱하고

맺힌 이슬이 영롱해 보인다.

 

 

 

 

 

 

 

 

 

다중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