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벌들 꽃 속에서 행복하다.

시냇물48 2014. 7. 3. 09:19

 

요즘 우리집에 피고 있는 꽃이 대충 10~15종 정도 되는 것 같고

그래서 모여드는 벌들도 많다.

벌들이 가장 많이 모여드는 꽃이 채송화다.

채송화 밭에 어찌나 벌이 많은지 가까이 가기가 꺼려지기도 한다.

꽃가루 투성이의 벌들이 아주 바쁘게 움직인다.

 

송이가 큰 다른 종류의 꽃들도 많은에 유독 채송화에 벌들이 많다.

 

 

크지 않은 채송화를 꿀벌들이 많이 찾아온다.

벌들이 좋아하는 꽃가루가 많은지 아님 꿀이 많은지는 모르지만

벌들 모양을 보면 꽃가루 때문인 듯 하다.

 

 

꽃 속에 묻혀 있다가 나오는 꿀벌

온몸에 꽃가루 투성이다.

 

 

뒷 다리에 꽃가루를 뭉쳐서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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