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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콩 축제장의 메주만들기 체험

시냇물48 2014. 12. 9. 19:39

 

 

장단콩 축제장에는 여러가지의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었다

농촌에서 볼수 잇는 농작눌의 타작 마당도 있고

 콩을 주제로 한 먹거리 조리 과정도 있다.

 

 

파주장단콩 축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코너가 메주만들기 체험이다.

어른 아이 관계없이 모두기 즐기는 체험이다.

한쪽에서는 메주콩을 삶고 절구통에 넣어서 짓이긴 메주콩을 참가자들에게 조금씩 나누어 준다.

나누어 받은 메주콩으로 메주를 만드는 체험이다.

 

 

 

 

 

 

손수 만든 메주를 쥔 어린이들이

단체로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누어 받은 메주콩은 어른 주먹만큼이라 꼬마 메주를 만들 수 밖에 없다

어른들은 좀 아쉽지만 아이들에게는 적당량으로 보인다.

어떤 어른은 더 받으려고 몇차례 줄을 섰다가 봉사자들과 싱갱이하는 헤프닝도 벌어진다.

 

 

 

 

아무래도 아이 혼자서 만들기는 어려운가 보다.

아래의 꼬마 아가씨가 들고 있는 메주는 솜씨 좋은 어른이 만들어 준듯 하다.

 

 

 

 

이분들도 몇차례 콩을 타왔나 보다.

즐거운 모습이 보기에 좋다.

 

 

 

 

 

 

 

 

메주를 사각으로 만들기는 했는데 짚으로 엮는 과정이 좀 여려워 보인다.

 

 

 

 

 

 

메주 만들기 체험장 옆에서는 순두부 맛보기가 열리고 있다.

 

 

 

 

 

 

1회용 컵에 들어있는 순두부를 먹고있다.

추위에 언 몸을 녹이는데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