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경주 대릉원

시냇물48 2016. 4. 18. 07:00

 

 

별로 알려지지 않은 곳을 누군가가

어떤 계기로 촬영해서 보여준 사진이 괜찮다 싶으면 많은 사람들이

똑 같게 아님 다른 각도로 작품을 촬영해본다.

그러다 보면 그곳은 유명 출사지가 된다.

 

언제부터인가 경주 대릉원의 목련이 사진가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대릉원의 릉 사이로 보이는 백목련나무가 꽃이 피었을때

그리고 야간에 조명이 있을때

그 풍경은 릉이 무덤으로 보이지 않고 시골 동내의 낮으막한 동산처럼 보여진다.

무덤이라는 좀 으시시하고 삭막한 분위기가 사라지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마력이 있다.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소재 

대릉원지구로 부른다.

 대릉원이란 이름은 "미추왕을 대릉(陵)에 장사지냈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에서 딴 것이다.

총면적은 12만 5400평으로, 신라시대의 왕·왕비·귀족등의 무덤 23기가 모여 있다.

고분은 모두 평지에 자리잡고 있는 신라시대만의 독특한 무덤군이다. (두산백과)

 

 

경주의 고분군은  산이 아닌 평지에 자라잡고 있다.

시가지 안에 거대한 무덤이 마치 동내의 뒷동산 처럼 보인다.

이런 무덤이 경주 시내의 여러곳에 있다.

 

무덤이 엄청 커서인지 아님 긴 세월이 흘러선지 무덤이라는 거부감이 들지않고

마을의 뒷동산 같은 친근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사진작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포인트

목련은 거의 젔다.

몇송이 남은 꽃잎이 목련나무임을 알려주고 있다.

 

 

 

 

 

군데 군데 서있는 베롱마무들

 이 베롱이 꽃을 피우면 또 다른모습의 대릉원 풍경을 볼수 있을 듯 하다.

 

 

 

릉 주변의 벗꽃도 거의 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