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들녁에는 풍년가가 울리는데 쌀값이 걱정

시냇물48 2016. 10. 18. 09:00

 

벼 수확이 한창인 황금들녁

올해는 태풍과 병충해도  없어서 풍년이 들었다.

헌데 웃음이 피어야 할 농부들의 얼굴은 편치않아 보인다.

쌀값이 떨어저서 풍년이 들어도

농부들의 손에 들어오는 수입은 예전 같지 않다고 한숨 짓는다.

 

 

 

 

기계소리에 놀란 메뚜기들이 이리 저리 도망다닌다.

 

 

 

 

 

 

 

수확한 벼는 바로 건조장으로 간다.

 

 

 

 

볏짚을 사료로 사용하기 위해 둥치를 만들기 전

빨리 마르도록 잘게 썰어서 흐트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