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릇
석산이라고도 부르는 상사화의 일종이다.
꽃이 지고나면 잎이 피어 겨울을 나고 내년 봄까지 간다.
작년보다 개체수가 많이 늘어났다.
잎은 올라왔는데 꽃대가 올라오지 않은 것들이 많다.
내년에는 더 많은 꽃대가 올라오겠지.
소나무와 맥문동 사이에 올라온 꽃들의 합창이 아름답다.
축대의 돌 아래에도 꽃대가 많이 올라왔다.
호수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꽃을 피웠다.
천사의 나팔
추석에 쉼터를 찾은 손녀
여우꼬리
해국
바닷바람 대신 호수의 바람과 합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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