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이야기

강화 우리쉼터의 봄꽃들

시냇물48 2018. 4. 25. 12:00


강화에 우리 가족들의 쉼터를 만든지도 10여년이 넘었는데

해매다 맞는 봄 중에서 올 봄이 가장 꽃들의 상태가 좋지 않다


지난 겨울의 매서운 강추위에 얼어 죽은 꽃들이 많고

살아 남은 꽃들도 예년에 비해 볼품이 없다.

비록 꽃들이 작년만 못해도 살아 준 것이 대견스럽다

그래서 올 봄에는 예년보다 거름을 많이 주고 있다.



매년 할미꽃 씨가 날려서 개체수가 늘어간다.







튤립










진달래꽃이 작년만 못하다.



돌단풍



동강 할미꽃도 예년만 못하다.




수선화







히야신스


현호색


산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