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풍년가

시냇물48 2018. 10. 20. 12:00


올해 벼농사는 풍년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더위로 고생했지만 벼들은 날씨가 좋아서 잘 자랐고

병충해도 적어서 올해의 수확은 매우 좋으리라 한다.

쌀값도 작년보다 많이 올랐다.

머처럼 농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핀다.

들녁에 나가면 지금 벼 수확이 한창이다.


예전에는 풍년을 노래하는 풍물놀이가 벌어젔는데

요즘은 풍악대신 벼를 배는 콤바인의 기계음이 풍년가로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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