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집 앞 호수의 얼음낚시

시냇물48 2019. 1. 31. 22:00


강화의 내가저수지

강화에서는 규모가 가장 큰 저수지다.

배후에 깊은 산이 없어서 가믐이 조금만 계속되면 바닥이 드러나기 일수였다.

그러던 이 저수지에 2016년부터 한강물을 끌어다가 채우면서 항상 물이 가득하다.

지난해 12월에 며칠간 강추위가 계속되자 얼음이 두껍게 얼었다.

한 10여년만에 얼음낚시가 허용되자 많은 태공들이 이 저수지를 찾아온다.


오랜만에 재개된 얼음낚시의 풍경을 요모 저모 담아봤다.


























위의 상황은 1월15일 촬영된 것으로

지금은 얼음이 녹아서 얼음낚시는 할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