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의 우리쉼터에는 맨 먼저 복수초가 핀후 노루귀, 산수유가 피었고
지금은 진달래가 한창이다.
강화 고려산 정상의 진달래보다 며칠 빠르게 핀다.
아마도 지금쯤 고려산 정상에도 진달래가 한창 일 듯 하다.
요즘 우리쉼터에 피고 있는 봄꽃들을 담아봤다.
깽깽이가 활짝 피었다.
깽깽이 꽃은 수명이 참 짧다.
3일정도면 꽃이 진다.
요놈은 포기나누기를 했는데 작년에 비해 꽃이 좀 약하다.
지금까지 수차 깽깽이 씨를 뿌렸는데도 실패했는데
작년에는 꽃씨가 영글었을 때 바로 따서 뿌렸더니 새싹이 많이 나왔다.
산자고
현호색
새로 입양한 원종튤립이다.
수선화
3종류의 꽃이 피었다.
수선화 꽃송이가 유난히 큰 종류다.
족두리꽃도 곧 필듯하다.
복수초 열매가 영글어 간다.
주변에 복수초 세싹들이 많이 보인다.
명자도 곧 필 듯하고......
꽃잔디
우리 쉼터가 고려산 기슭 끝자리에 있으니
이 진달래도 고려산 진달래라 할 듯 하다.
동강할미꽃
개복숭아
재작년 복숭아씨를 심었는데 올 해는 몇송이의 꽃이 피었다.
집 앞 호수변에 올 해도 어김없이
고려사의 석가탄일 연등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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