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우리 쉼터에 봄의 전령사 복수초와 노루귀가 피었다.

시냇물48 2019. 3. 2. 12:00


강화 우리쉼터에서 봄에 맨먼저 피는 꽃이 복수초다.

이어서 노루귀와 변산바람꽃도 핀다.

올해는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빠르게 피었다.

헌데 이상하게도 복수초 한포기가 꽃이 올라오지 않는다.

모두 5포기가 있는데 4포기만 꽃대가 올라왔다.

늦게라도 나머지 한포기가 올라오기를 기대해 본다.



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꽃으로 알려진 이 꽃은

식물의 난로라고 하며  이 식물은 꽃이 필때

열이 많이 나서 덮힌 눈을 녹히면서 꽃을 피운다.

신장병, 방광 질환 또는 몸이 붓거나 복수가 차는 병에 특효약으로 알려저 있다.





이른봄 꽃이 귀해선지 많은 벌들이 이 꽃을 탐한다.




노루귀도 이제 꽃이 피기 시작했다.

오늘은 달랑 두송이 꽃이 피었지만

내일 부터는 하루에 10 송이 이상씩 필듯하다.



변산바람꽃도 이번주내에 꽃이 필듯하다.



지금은 삭막해 보이지만 이 곳은 여러 종류의 야생화가 꽃을 피우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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