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시냇물48 2020. 11. 30. 12:00

 

석양이 붉게 물드는 바다

그물을 걷어 올린 배 위에 어부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물 때를 기다리며 잠시 배안에서 휴식을 취하는 듯하다.

태양도 구름 안에서 쉬고

어선과 어부들도 쉼을 누리는 모습에 보는 사람도

편안함에 젖어들게 한다.

 

 

'포토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Merry Christmas  (0) 2020.12.24
파도가 그린 그림  (0) 2020.12.13
황혼의 바다풍경  (0) 2020.10.27
우듬지탐방로  (0) 2020.02.24
눈 내린 우리동네 풍경  (0) 202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