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세리 성당은 한국천주교에서 성지로 지정된 곳이다.
많은 순교자들의 넋이 숨쉬고 있는 곳으로
순례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는 성당이다.
성당과 주변이 아름다운 곳으로
많은 영화나 드라마가 촬영된 곳이기도 하여
처음 가 본 사람들도 낯설지 않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가톨릭신자가 아니어도 여행 삼아 한번쯤 가 볼만한 곳이다.
이 곳을 찾은 때는 이미 단풍은 다 떨어젔지만
그래도 다녀온 기념으로 성당과 주변의 풍경을 담아봤다.
힘들지만 주님 계시는 곳이라 기쁜 마음으로 높은 길을 오르는 할머니
이 길이 천국의 계단이기를~~
성모 마리아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천주교 박해시대 이전부터 이 자리를 지켜온 노거수는
그간의 굴곡된 역사의 증인이리라.
성당 안으로 들어가 주님께 인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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