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풍경이 아름다운 공세리성당

시냇물48 2020. 11. 15. 12:00

공세리 성당은 한국천주교에서 성지로 지정된 곳이다.

많은 순교자들의 넋이 숨쉬고 있는 곳으로

순례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는 성당이다.

 

 성당과 주변이 아름다운 곳으로

 많은 영화나 드라마가 촬영된 곳이기도 하여

처음 가 본 사람들도 낯설지 않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가톨릭신자가 아니어도 여행 삼아 한번쯤 가 볼만한 곳이다. 

 

이 곳을 찾은 때는 이미 단풍은 다 떨어젔지만

그래도 다녀온 기념으로 성당과 주변의 풍경을 담아봤다.

 

힘들지만 주님 계시는 곳이라 기쁜 마음으로 높은 길을 오르는 할머니

이 길이 천국의 계단이기를~~

 

성모 마리아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천주교 박해시대 이전부터 이 자리를 지켜온 노거수는

그간의 굴곡된 역사의 증인이리라.

 

성당 안으로 들어가 주님께 인사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