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무량사 배꽃

시냇물48 2012. 4. 29. 08:03

흐드러지게 핀 배꽃

흡사 한겨울에 눈이 쌓였는가 하는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수도권에서 배가 많이 나는 곳은 안성이다.

하지만 장호원으로 갔다.

장호원은 복숭아 산지이고 배농사도 많이 짓는 곳이라

배꽃과 복사꽃을 동시에 볼 수 있을 것 같아서다.

 

배 꽃은 만개해 있었는데

배꽃만 있고 벌들이 보이지 않는다.

꽃을 수정시켜야 하는 벌과 나비들은 모두 어디로 갔는가?

배는 바람으로 수정도 되고

곤충에 의해서도 수정이 되는 과일나무이다.

 

이제는 벌과 나비대신

사람들이  이를 대신하여  배밭에서는

배의 인공수정 작업을 하고 있었다.

착과율을 높여야 수확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요즘은 벌과 나비의 개체수가 줄어서

벌이나 나비등에의한 수정의 보충은 어렵다 한다.

꽃가루를 인공수정하는 작업을 해야만 한다.

위의 사진은 기계로 꽃가루를 뿌려주는 작업이고

아래의 사진은 막대기끝의 털 뭉치로 꽃가루를 옮겨주는 작업이다.

 

 

봉으로 꽃가루를 바른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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