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법당이 대웅전이다.
대웅전은 석가모니 본존불을 모시는 곳이다.
大雄殿은
그 명칭의 한자(漢字)만 보더라도
규모가 크고 웅장한 느낌이 든다.
절 특히 대웅전에 가까이가면
불자 아니더라도 경건함을 느끼게 된다.
아마도 이는 대웅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모셔있는 부처님에 대한 경외심이 아닐까 여겨진다.
불자가 부처의 가르침을 따라 살면
그 사람안에 부처님이 머무시게 될것이며
부처님이 머무시는 그 사람의 몸이
곧 법당이요 대웅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야생화 촬영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