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오월의 순천만

시냇물48 2012. 5. 31. 18:48

 

 

 

예정에 없던 순천만을 들렸다.

여수 엑스포에 가는 길에 숙소가 순천이라 남는 시간을 이용했다.

용산전망대에 올랐을 때 물이 들어오고 있는 중이라 

그 유명한 S라인은 볼수가 없었다.

아직은 갈때가 높게 자라지 않고

작년의 마른 갈대와 뒤섞여서인지 

내려다 보인 갈대밭의 색갈이 조금은 어정쩡해 보인다. 

 

역시 순천만은 늦가을에 와야 제대로 볼수 있을것 같다.

 

 

 

멀어서 작게 보이지만 물새 한마리가 갯벌에서 먹이 사냥을하고 있다. 

 

파랗게 자라는 갚대밭에  하트 모양의 작년 갈대가 남아있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데밭

 

 

순천만 출사일정은

갈대가 노랗게 물들었을때

간조시간으로 s라인이 나올때

간조시간과 일몰시간이 같고 일몰각이 s라인위로 나올때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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