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정원에는 두그루의 사과 나무가 있는데
10년정도 된거다.
헌데 금년에 사과가 한개도 열리지 않았다.
쫌 일찍 잎이 모두 지더니
느닷없이 이 가을에 꽃이핀다.
가을을 봄으로 착각한 모양이다.
방송에서 보니 가을에 꽃이피면
내년 봄에는 꽃이 피지않고
사과가 열리지 않는다고 한다.
호숫가로 안개가 많아선지
우리집 정원의 과일 나무들이 잘 열리지를 않는다.
이 사과나무도 속을 많이 썩히고 있다.
'우리집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석양의 우리동내 (0) | 2012.10.20 |
---|---|
우리집에 핀 꽃(2012,10,14) (0) | 2012.10.14 |
우리집에 핀 꽃(2012,8,25) (0) | 2012.08.26 |
일본 축구 이긴날 아침 우리집 풍경 (0) | 2012.08.11 |
우리집 능소화 (0) | 2012.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