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고구마 캐기

시냇물48 2012. 10. 21. 10:58

 

 

 

고향에 성묘를 다녀오다가

한창 고구마를 캐는 밭을 보고 차를 세웠다.

작년까지 인삼농사를 짓던 밭이라

거름성분이 너무 많아

고구마가 너무 커버린 것이 많다고 한다.

예전엔 호미로 캤는데 요즘은 이렇게 농기계로 캔다.

 

 

밭에서 선별작업까지 한다.

 

 

일하시던 분이 기꺼이 모델이 되어 주었다. 

 

이 고구마는 크기가 쪄먹거나 구워먹기에

알맞은 크기로 상등품이다.

 

 

너무 커버린 고구마로 과자공장에 납품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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