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독거노인과 반려(2)

시냇물48 2012. 12. 22. 09:26

너와 나는

외로운 친구.....

 

깊은 겨울로 가고있는 이 계절

독거노인과 반려 강쥐는

다가올 봄을 기다리며

서로를 위로하면서

긴 겨울을 한줄 한줄 엮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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