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흔히 하는 말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한다.
비록 몸이 젊은이에 조금은 뒤지더라도
지나간 날 뒤 돌아보지 않고
지금 주어진 시간에 충실하며
삶을 긍정적으로 산다면 그 사람은 젊은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것이다.
친구분들이 만나서 즐겁게 제기차기를 하고있다.
흩어저서 차다가 촬영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에
가까이 모여서 제기차기를 한다.
옆에서 보는 사람도 즐거움이 느껴진다.
카메라를 조정하면서 세어보니 열개 넘게 찬다.
이 분들 소녀시절에는 백개도 넘게 찼다고 자랑도한다.
이 여자분은 양발차기까지 한다.
대단하다.
2013, 2, 24 남산한옥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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