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강화 혈구산의 진달래

시냇물48 2013. 4. 24. 22:18

 

 

강화읍에서 국화저수지를 지나 내가 저수지로 가는 길에

고비고개에 올라서면 오른쪽으로는 고려산에

왼쪽으로 혈구산에 오르는 길이 있다.

4,23일 부터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열리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고려산을 찾고 있다.

오늘 고려산에 올라 진달래를 배경으로

일몰사진이나 찍어보려고 했는데

산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니

고려산의 진달래는 이제 피기 시작하여 아직은 이르다고 한다.

고려산 오르기를 포기하고

돌아오는 길에 혈구산 입구의 진달래를 담아보았다.

 

 

마주 보이는 산이 축제가 열리고 있는 고려산이다.

산 정상에서 왼편의 능선을 따라 진달래 군락지가 있다.

 

 

 

왼편으로 보이는 도로가 고비고갯길이다.

이 도로 건너편(왼쪽)이 고려산이다.

 

 

 

산 아랫쪽에는 지금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었는데

정상부근은 이제 피기 시작한 모양이다.

 

 

 

파란하늘과 붉은 진달래가 아름다운 조화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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