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 곷 박람화가 10일 남았다.
2013, 4, 27 ~ 5, 12 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로
해외 30개국 120개 업체 국내 190개 업체가 참가한다.
예년에는 이 기간에 호수공원의 자랑인 장미와 튤립이
아름답게 피어 호수공원을 찾는 사람들을 반갑게 맞아 주었는데
금년에는 일기 탓인지 튤립이나 장미가
행사기간에 필것 같지가 않다.
벘꽃은 며칠 있으면 필 것 같다.
공원안은 행사 준비로 매우 어수선해 보인다.
며칠 남지 않은 기간이라도 날씨가 좋아
한가지 꽃이라도 더 피어서 행사기간 중에 이곳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맞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개나리 꽃 넘어로 보이는 월파정
호수건너 보이는게 MBC제작센터다.
지난달 개관한 특급호텔인 대명 킨텍스 앰블호텔이 보인다.
늘어진 연두색 수양버들이 바람에 흔들거린다.
호수에는 오리들이 유유히 해엄친다.
호숫가를 장식한 개나리 꽃
목련과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물 속에는 비단잉어 무리들이 해엄친다.
소나무와 튤립들
아무래도 꽃 박람회 때 튤립꽃 보기는 어려울듯 하다.
꽃 박람회 준비가 한창이다.
모형 초가집도 보이고 꽃 장식물도 준비중이다.
호수공원에서 휴일을 즐기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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