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산열도 쥐똥섬 일출 새만금 방조제 완공으로 육지가 된 고군산 열도의 신시도에서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를 잇는 다리가 2017년 완공 개통되었다. 신시도와 무녀도를 잇는 다리가 무녀대교다. 신시도에서 무녀대교를 건느면서 왼쪽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내리면 작은 섬 두개가 나란히 보이는 데 이 섬 이.. 여행 이야기 2019.03.20
만의골서 만난 새들 이제 조금만 기다리면 산에 사는 새들도 배고픔을 졸업 할 것이다. 벌래들이나 곤충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때가 되면 먹이를 주고 불러도 잘 오지 않는다. 인천대공원 후문쪽 만의골 뒷산은 먹이로 새를 불러 사진을 담는 명소다. 겨울이 다 가기전에 만의골을 찾았다. 이 곳의 새는 사.. 포토에세이 2019.03.15
우리쉼터에 핀 야생화 강화에 있는 우리쉼터(second house)에 봄 야생화가 피기 시작했다. 맨 먼저 복수초가 피었고 지금은 변산바람꽃과 노루귀가 피고 있다. 강화는 다른 곳보다 봄이 늦게 온다. 할미꽃과 매화는 좀 기다려야 필듯 하다. 변산 바람꽃은 꽃대도 약하고 꽃도 약하다. 그리고 꽃이 진후에 줄기와 잎.. 우리집 이야기 2019.03.11
가창오리 군무는 보지 못하고 지는 해만 담아왔다. 우리나라를 찾아온 철새들이 이제 제가 왔던 곳으로 돌아갈 때가 된 듯하다. 가창오리들은 동림지와 금강하류 서산등에서 머물다가 북으로 돌아간다. 동림지에 머물던 가창오리들이 대부분 금강하류로 올라 왔다. 금강하류는 북상하는 가창오리들의 귀향길에 있는 중간 기착지다. 해질.. 여행 이야기 2019.03.06
우리 쉼터에 봄의 전령사 복수초와 노루귀가 피었다. 강화 우리쉼터에서 봄에 맨먼저 피는 꽃이 복수초다. 이어서 노루귀와 변산바람꽃도 핀다. 올해는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빠르게 피었다. 헌데 이상하게도 복수초 한포기가 꽃이 올라오지 않는다. 모두 5포기가 있는데 4포기만 꽃대가 올라왔다. 늦게라도 나머지 한포기가 올라오기를 기.. 꽃 이야기 2019.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