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의 샴 쌍둥이 연꽃 두물머리를 찾았을 때 물안개도 없고 하늘은 뿌였게 흐려 있었다. 하지만 연똧들은 다른 곳의 연보다 늦게 피어선지 싱싱해 보였다. 연꽃이야 여기 저기서 많이 담았기에 크게 내키지는 않았지만 이왕 온길에 담아 보자고 돌아 다니다가 색다른 연꽃 한송이를 발견했다. 꽃대는 하나.. 꽃 이야기 2012.08.12
더위에 지친 빅토리아 연꽃 밤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빅토리아 연꽃 남 아메리카가 원산지다. 꽃이피면 여왕의 왕관과 같고 이 연꽃이 빅토리아 여왕에게 바쳐젔다 하여 빅토리아 연꽃이라 한다. 밤에 피기 시작하고 처음에는 흰색으로 피다가 조금씩 붉어지기 시작하여 다음날 밤에는 완전히 붉은 색으로 변한.. 꽃 이야기 2012.08.08
관곡지 연꽃 수도권에서 큰 규모의 연밭이 관곡지이다. 지역에 따라 연의 색갈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관곡지의 연못은 규모도 크고 꽃도예뻐서 많은 진사님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금년들어 두번째로 이 곳을 찾았다. 하늘이 파라면 좀더 아름다운 정면을 담을 수 있을텐데 하면서 서툰 목수.. 꽃 이야기 2012.07.17
양귀비꽃 아편을 채취할 수 있는 양귀비 . 꽃이 크고 매우 화려하다. 요즘 조경용으로 쓰이는 양귀비는 마약성분이 없는 개양귀비로 마약성분이 없다. 우리 어릴때 관에서 양귀재배를 금지하였음에도 몰래 재배하는 집이 많았다. 한두포기를 다른 작물 틈에 키워서 말렸다가 식구들이 배탈로 고생.. 꽃 이야기 2012.07.15